
양평군 지평면생활개선회, 추석 명절 맞이 모둠전 나눔 행사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생활개선회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전‘을 만드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평면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90가구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명절 음식인 모둠전을 준비했다.
이날 만든 모둠전은 지평면 30개 리 마을에 3가구씩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님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해 전달하며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자 회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수해로 인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전을 먹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매년 생활개선회에서 전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평면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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