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의 무궁화적십자봉사회가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회원 11명이 모여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다듬어 만든 밑반찬과 송편을 가족과 단절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고충재 회장은 “풍요로워야 할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며 “준비한 밑반찬과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하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