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두산전자BG와 함께 추석 보름달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진행을 위해 ㈜두산전자BG에서는 총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두산전자BG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이용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 기회 제공 및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축제 내용으로는 한국도자재단 연계 도자체험활동 송편빚기체험활동 전통놀이체험 경품 및 축하공연 추석특선영화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근식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우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The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다”며 “㈜두산전자BG의 따뜻한 나눔으로 장애인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김훈씨는 “매년 추석이면 복지관 추석행사가 제일 기다려진다”며 “올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웃들을 만나 반가웠으며 맛있는 송편도 만들고 전통놀이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