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17일 소요문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오후 3시부터 20시까지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소요산 야외음악당,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 이어 가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는 9월, 소요산 소요문화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요산愛 모모 버스킹”으로 페이스페인팅, 스탬프랠리, 버스킹 및 마술공연 등 더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즉석 사진촬영, 소망배 띄우기, 유튜브 구독 인증, 포토존 참여 완료 시 동두천시의 홍보 물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에는 가수 초청 버스킹과 마술,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은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초가을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고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