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장터치킨 지행점이 지난 8일 소요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
지난 2018년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후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매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장터치킨 지행점은 이날도 연휴를 앞두고 바쁜 중에도 맛있는 치킨을 소요동에 나눔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이 모 씨는 “아이들이 치킨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덕분에 가족이 함께 모여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요동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