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주재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소 도시공원 명칭 부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형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불분명하고 숫자 위주였던 도시공원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친근하고 정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새롭게 변경함으로써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경기도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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