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제10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 행사를 9월 2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 기념행사를 신륵사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3년 9월 23일 여주시로 승격된 이후 열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9시 30분부터 국악공연과 여주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축하 영상메세지, 시상, 시민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승격 후 열 번째 시민의 날을 맞아 2013년생인 여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이 눈길을 끌며 여주시민합창단의 여주환상곡, 여주의 노래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10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전세계적 유행으로 3년만에 개최하게 됐고 특히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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