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시민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6주간 용인시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 대상으로 총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9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용인학, 자원봉사관련 교육, 탄소중립 실천 교육, SNS 홍보 교육 등 총 10회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교육과정의 학습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은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문화된 자원봉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분들이 시민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교육과정을 신청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기의 자원봉사대학봉사단을 양성했으며 기부정원 관리, 재가 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