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새로운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노인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전과 돌봄 위기에 직면한 취약 독거노인을 특화사업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취약 독거노인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노인복지관에서 특화사업 관련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초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가구별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공동 사례관리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으로 안전과 돌봄 취약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