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장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천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 ‘Happy Reading’을 운영한다.
‘Happy Reading’은 이천영어마을과의 협약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보다 친근감있게 영어를 배우며 영어와 독서 두 가지 모두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은 10월 5일~11월 9일까지 6주동안 매주 수요일 초등 1학년을 대상 Class A, 초등 2~3학년 대상 Class B 2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가학생들의 안전한 수업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공부를 할 기회가 없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이천영어마을과 협력해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소외계층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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