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대학 2기 집수리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집수리 기초과정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금창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11월 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기본 공구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방충망 교체, 배관 교체 실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스스로 노후된 주택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도 집수리 기초·심화 과정을 개강해 지속적으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정 금창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활동과 역량 강화가 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며 “주거환경개선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역량이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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