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주간행사 ‘동구청년21, 청년에게 청며들다’를 개최한다.
구는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웰컴 포토존을 운영해 ‘코스튬 퍼포먼스’와 ‘인생네컷’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전 행사로는 싱어송라이터 드러머 ‘서좋은’의 공연과 퓨전국악인 ‘양은별’, 인플루언서 ‘안대장’의 토크콘서트, 옥탑 청년 버스킹 ‘미스터갓’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년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복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이번 청년 행사를 통해 동구의 청년 공간인 동구청년21와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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