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안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계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6개소의 환경정화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자연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추진한 이번 청소 봉사를 통해 경로당 주변 쓰레기 수거, 건물 외벽 거미줄 제거 및 물청소를 진행했으며 작업 도중 발견한 말벌집을 119에 신고해 제거하는 등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달희 위원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경로당 청소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안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안성2동의 자연 마을 경로당 12개소 중 6개소에 대한 청소 봉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6개소에 대한 청소 봉사를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