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희망하우징사업’중간활동 공유회가 2022. 9. 21. 11:00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발생한 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제약이 있었고 희망하우징 재능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공유회를 통해 그 간에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재능기부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향후 희망하우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사업의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는데 협의체 회장으로 이천시 건축사협회 최덕수님이, 에듀가든 송수진대표님이 총무로 선출됐다.
2022년 희망하우징사업은 현재 5개 사업이 마무리되었는데 10월중으로 나머지 1개 사업도 끝마칠 예정이다.
이천시관계자는 2022년 사업이 마무리 되면 최종 간담회를 김경희 시장님과 함께할 예정이며 희망하우징사업에 참여할 재능기부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도 사업이 기대된다면서 희망하우징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