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은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총 12개 사업들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별로 최종 심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업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 5가지 항목별로 구성해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찬 위원장은 “상패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수렴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위원분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