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9월 30일까지 '강동 경관 구민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강동구를 사랑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직접 구정에 참여하며 현실성 있는 경관 개선 방안을 함께 찾고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저녁 6시까지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고 최종 50명을 선정해 위촉일로부터 2023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강동 경관 구민참여단’은 앞으로 강동구의 경관과 관련된 참신한 사업 발굴과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정기 순찰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 및 주민 안전·편의시설 개선사업 등을 발굴해 낼 예정이다.
임동철 도시경관과장은 “구민참여단을 통해 주민 중심의 경관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할 사항을 찾아가는 주민 주도의 활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참여단과 함께 주민 중심의 힘차고 자랑스러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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