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화도진공원 야포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구비 5억원을 투입해 야포전시장의 기존 기념비와 야포전시물을 주변 녹지대와 후문 입구 쪽으로 재배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공원 입구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야포전시장의 포장 패턴을 전통놀이로 입히고 초화원과 데크길, 꽃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이 주·야간으로 즐기고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7월 7일 인천광역시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에서 최종 허가받아 이달 21일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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