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향유를 위해 가을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부 문화 활동이 적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파주의 관광명소 관람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나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13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짝을 지어 1:1 맞춤 돌봄 형태로 진행했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과 가을 나들이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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