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탄소중립 2050 농촌, 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여성 지도자들의 결의와소통 및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21일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술행사와 생활개선회원 어울림한마당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지도자 유공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김종숙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장이 지역의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후계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차에는 남원시를 방문해 남원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옻 공예와 지역의 향토음식을 접하며 지역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숙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포상은 520여명의 우리 이천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다같이 일궈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 농업발전 및 탄소중립 2050 실현에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진흥과 김정천 과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영농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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