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100선”2개 프로그램 선정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2-09-27 13:56:47
[금요저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100선’에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민연금 등이 주최하고 글로벌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이 주관하는‘2022지니포럼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서는 대한민국 전역의 평생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민들의 행복·건강·재능 지수를 높여주는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해 지난 23일 발표했다.
건강, 사회, 문화, 기술 4개 분야에서 사전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평생교육프로그램 100선은 월드컬처오픈 유튜브에 게재되고 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리동은 문화분야 ‘이천의 사계’와 사회분야 ‘특수반 원예치료&콘서트’ 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의 사계는 서양화를 기초부터 교육해 평생학습 축제 야외 전시회, 중리동 전시회 등을 개최한바 있으며 수강생들은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우수상’ 등 각종 미술대전에 출품해 다수 수상했다.
또한, 특수반 원예치료&콘서트는 관내 장애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내전시회, 평생학습축제 전시회, 원예치료 & 콘서트 개최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봉사하는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중리동이 이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주민자치학습센터로 도약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수강생들이 중리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