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브레드타임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브레드타임은 2022년 9월 새롭게 상패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매주 1회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
빵을 후원받은 한 주민은 “생활이 어려워 빵을 먹고 싶어도 사먹지 못했는데 깜짝 선물 받은 것처럼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상패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브레드타임 지종환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