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 22일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송이의 찾아가는 건강상담클리닉’을 개최했다.
송림2동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클리닉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해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방법 등 자가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건강 상담이 끝난 후에는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우울증 검사, 교육 및 스트레스 관련 뇌파검사를 시행했다.
신경준 송림2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분들께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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