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명태조림 전문점 개성집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등 10가구에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착한식당 개성집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등 소요동 취약계층을 위해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하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달하고 있다.
개성집 이수영 대표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웃들께 직접 준비한 한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요동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소요동장은 “물가상승으로 다같이 힘든 시기를 겪는 중에도 소요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해주시는 개성집 이수영 대표의 변함없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