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만6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1인당 연간 11만원 한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소요동은 사업에 대한 인지 부족 및 거동 불편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수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대상자들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소요동장은 “각종 복지사업에 대해 모르고 혜택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