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후원처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동두천 지역 내 식당, 카페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는 후원처는 ‘햇살이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며 ‘햇살이담’은 복지관의 브랜드 네임인 햇살과 동두천의 옛 명칭인 이담의 합성어다.
9월에는 동두천 지역의 맛집인 ‘유정부대찌개’, ‘맛자랑순대국’ 외 1개소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주기로 했다.
부대찌개 후원처인 ‘유정부대찌개’는 복지관 이용인 중 장애 구성원이 많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해 매월 16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며 순대국 후원처인 ‘맛자랑순대국’은 수급자 및 독거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0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지속되는 후원처 발굴로 인해 후원품 지원가정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동행해 주시는 모든 후원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후원/자원봉사자 ‘햇살이담소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