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서는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동은 전통시장, 병원, 식당, 각종 사업체 등 상업이 발달한 지역 현황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식당과 미용실에 출장해 대표자들과 복지 취약계층 발굴에 필요한 홍보 및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관내에서 오랜 기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분들이 구축해 놓은 인적 네트워크를 사회복지 업무에 접목,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