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동두천시 중앙동, 송내동, 불현동을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해 고시원과 여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온앤오프 교육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살리go 홈즈”사업을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살리go 홈즈”사업은 고시원, 여관,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가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해 선별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