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가 집수리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는 지난 3일 장애가 있는 노인 부부 가구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건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 2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는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www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진섭 지부장은 “쾌적해진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들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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