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일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황은하 시의원, 박은정 시의원, 선부2동 유관 단체장들과 함께 샛터공원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원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선부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샛터공원 정비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샛터공원은 지역주민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시는 지난 7월부터 황토포장과 울타리, 난간 설치 등 정비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정비 현장을 둘러본 후, 샛터공원이 주민이 원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청취와 소통을 지속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처럼 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