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4회차로 진행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공모사업 숨은보물찾기 이천투어’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0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진행해 이천시에 3개 읍면동이 선정되어 자체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중 증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천에 숨어있는 곳곳을 탐방해 관내 주민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차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1차탐방은 7월 27일 관내 학생들과 저소득층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60명씩 테르메덴 및 민주화공원사업소등을 관람했고 2차탐방은 8월 10일 모가목재문화체험 및 자연나라체험학습장을 견학했으며 3차탐방은 8월 27일 율면 부래미마을 목재문화체험장 탐방 4차탐방은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51명 서경들마을 및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을 실시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증포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그동안 행사에 같이 참석하면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으며 어르신들 또한 인절미나 서경들의 청국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옛추억을 느낄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최경래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한만준 증포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많은 사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도 보다 나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