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식당으로 새롭게 지정된 ‘노랑통닭’에서 지난 9월 28일 취약계층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동두천 ‘노랑통닭’은 9월부터 매달 한 번씩 관내 취약계층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하기로 했다.
2가지 양념별로 구성된 치킨 세트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 중인 나눔데이에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치킨을 전달받은 한 가구는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덕분에 가족들과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내동장은 “매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