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가정 청소년 22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영양제 이용권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내 한 약국과 협의해 ‘면역력 UP 행복충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대상 아동들은 이달 안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권을 수령해 지정된 약국에서 유산균이나 비타민 등 필요한 영양제로 교환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들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영양제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나 청소년 등 대상에 따른 맞춤형 특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