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6의 겨울편이 10월 27일부터 시작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매월 전문가를 초청해 봄·여름·가을·겨울마다 여러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인문학 헤는 밤’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정희창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우리말 맞춤법 띄어쓰기’라는 제목으로 겨울편의 첫 강연을 시작한다.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전문가에게 우리말과 규범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다.
11월에는 이의철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의 ‘기후미식’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기후위기 시대에 모두를 구하는 생존 식습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음식 선택과 소비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12월에는 대화도서관 메타버스의 연말 오픈을 앞두고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상근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메타버스 세상의 주인공들에게’ 강연이 시즌6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해당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