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22년 제1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지난 10월 1일 토요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관내 초, 중, 고 대학교와 유관기관, 과학교육기업 등이 참가해 7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가상현실, 태양흑점 관측, 교통안전체험, 드론체험, 별자리 관측, 각종 과학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앙무대에서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공연과 마술쇼 및 가수 초청공연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오후 8시에 펼쳐진 불꽃놀이는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청소년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큰 추억을 선사했다.
동두천시와 사회단체 어수회는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경기 북부지역 최고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