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업체인 트윈은 지난 5일 동원효실버센터에 음압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음압기는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해 순환하고 바이러스 외부 전파를 막는 장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한다.
동원효실버센터 윤동원 대표는 “면역력이 낮은 노인들이 있는 요양원에서 꼭 필요한 음압기를 기부받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트윈은 방역용품과 의료용 음압기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방역 및 소독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기관에 음압기를 기부, 6번째 음압기를 동원효실버센터에 기부하게 됐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6번째 큰 나눔에 감사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