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포스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은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복지정보에 취약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자체 제작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홍보 포스터를 착한식당과 카페, 미용실, 전통시장, 공동주택 현관, 경로당 등 관내 전역에 상시 부착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이 발굴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지역사회 내 홍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