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지역봉사지도원 선서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의 시설관리와 안전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각 경로당별 3명 이내로 위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월 8회 이상 활동하게 된다.
지역봉사지도원 박복균 대표는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마음껏 발휘해 활력이 넘치는 경로당을 만들어 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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