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송현근린공원에서 ‘제3회 인천 동구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 개최, 그동안 문화 향유에 목말랐던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배움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 부스존 동구샘터 작품전시존 드론 일일특강 학습동아리 발표공연 등 다양한 체험·전시·특강·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 부스존에서는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자율주행 탐험로봇,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등 25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이 이뤄졌으며 인생네컷, 달고나체험, 유로번지, 미니기차, 회전목마 등 재미있는 놀거리와 매직버블쇼, 포토스팟, 숲속책방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동구가 평생학습도시에 신규로 지정된 것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모여 평생교육 성과의 장을 즐기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