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8개소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신속항원검사키트 4,300여개를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은 감염병 확산 및 재유행을 대비해 비축해 놓았던 검사키트 일부를 개편된 방역 조치에 따라 집단감염 및 확진자 발생을 사전 방지하고자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 등에 지원하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감염 취약 시설 방역 조치 개편으로 대면 면회, 외출, 외박, 외부 프로그램 등 추진 시 사용해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취약 시설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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