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0월 늦가을에도 불구하고 국지성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생연1 빗물펌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빗물펌프장 시험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생연2동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빗물펌프장의 구조, 배수능력 등 평소 시민들이 의문을 가진 내용에 대해 질의형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시험가동에서는 참석 시민을 대상으로 국지성 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등을 공유하고 우수관로 입구 가림막 제거 및 지장물 적치 방지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강우강도가 증가하고 지역적 집중호우 현상이 심화되어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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