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주말 혼잡도 개선을 위해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10월 15일부터 주말 이용자가 많은 시간에 배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G2100번 광역버스는 2020년 2월 17일 개통한 이후로 이용승객이 꾸준히 증가해 이천시 필수 광역버스 노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선으로 코로나19의 영향 축소와 함께 주말 이용자의 급증으로 승객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이의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개통 이후 현재까지 G2100번 차량은 평일 10대 42회, 토요일 9대 38회, 일·공휴일 8대를 투입해 34회를 운행하고 있다.
시는 주말 및 공휴일 등 운행 시 입석발생 빈도가 날로 증가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함이 지속됨에 따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차량 1대를 추가로 투입해 하루 4회 증회해 운행한다.
이천시는 승객이 증가되는 추이에 따라 즉각 조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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