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착한가게 알부자집, 저소득층에 계란 기탁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양주시 소재의 계란판매업체 알부자집이 싱싱한 계란 15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가게인 알부자집은 매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신선한 계란을 나눔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계란은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생연2동적십자분회에서 소요동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5가구에 전달했다.

백준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계란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소요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시는 알부자집 백준구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도 취약계층에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