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고구마 수확으로 풍성한 겨울 준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텃밭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이웃돕기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휴경지에 농작물을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김장 나눔 행사의 기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를 비롯해 HHC 컴퍼니 마이클 조 중대장과 일등상사 SSG Jessie R.Ellis 등 10여명의 미군 그리고 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보산동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빠른 시간 내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생한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과 미군, 각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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