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22년 고양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과 청사를 증축했다.
증축된 청사는 10월 말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차량등록과 청사는 일평균 50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지만 민원실이 협소해 민원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이 커지고 이었다.
이에 고양시는 원활한 행정지원을 위해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2022년 6월부터 10월까지 증축 공사를 시행했다.
기존의 차량등록과 청사는 연면적 1,706.69㎡이다.
올해 증축 공사를 통해 총 234㎡이 확대됐다.
청사 증축으로 본관과 별동이 증축됐으며 증축된 공간은 민원실과 번호판 제작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등록과 증축으로 민원실이 개선되어 시민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공공 건축물의 기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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