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는 10월 24일부터 청년과 관내 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소행성은 청년의 시각으로 성북 구정에 대해 고민하는 장으로 특히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청년 인적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청년 인적자원을 활용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구정에 적용한다.
올해 주제는 청년 일상공감주제, 주민참여주제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 중 1개 주제를 선정해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다음 달 18일까지 성북구청 기획예산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청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한 의견은 창의성, 경제성,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1차 국민생각함 국민투표 절차를 거쳐 2차 공모심사위에서 최종적으로 채택하며 결과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부상금도 지급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청년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구민의 우수 아이디어가 성북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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