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지난 24일 ‘천호 액티브시니어 일자리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그간 노인 비율이 높은 천호역 인근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해 어르신일자리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천호 액티브시니어 일자리나눔터’ 조성 사업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보다 원활히 보급하고자 기존에 길동에 위치한 ‘강동시니어클럽’을 이곳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이전 설치한 강동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를 개발하고 연계하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1층에 새롭게 조성된 ‘강동시니어상담카페 6호점’은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소득을 보장 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정 어르신복지과장은 “천호액티브시니어 일자리나눔터 개소를 통해 이곳이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거점 공간으로써 활성화 되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