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5일~26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한밤의 공연 산책, 명품 연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공연 산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강동문화재단 대표 문화복지 공연 시리즈 중 하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명품 연극 시리즈’로 구성했다.
11월에 선보이는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은 연극 ‘렁스’의 작가로 알려진 던컨 밀란이 쓴 작품으로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빛나는 것들’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 온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배우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이다.
또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 변화를 줬다.
기존의 객석과 무대 형태에서 객석이 무대를 사면으로 둘러싸는 형태로 변경했다.
배우가 객석 사이사이를 누비며 관객을 자연스럽게 관람자에서 참여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강동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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