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여인숙 관계자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의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여인숙에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고에 시달려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에서 강제퇴거 되거나 기타 가정 내 위기 사정으로 임시 숙박시설인 여인숙에서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관내에 소재한 여인숙에 출장, 달방에 거주하는 주민이 있음을 확인하고 기초주거급여 신청 안내와 향후 위기 의심 가구의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시설, 기관, 동네사랑방, 인적 안전망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연중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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