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내 바람생성숲 조성사업은 청천공단 주변 산림 훼손지역을 대상으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한 녹색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면적 9천389㎡에 소나무 등 27종 3만여 주를 심고 조경석 쌓기와 야자매트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또한 맑은내공원 조성 계속비을 추가로 확보해 기반시설인 주차장, 산책로 데크 등을 시공 완료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내 바람생성숲을 조성해 산림문화 휴양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천문화숲은 물론 부평 생활권 주변 도시숲 및 녹지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