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이창식 용인특례시의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10kg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앞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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